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LG전자가 올해 새로 선보인 ‘LG 올레드 에보’가 북미, 유럽 등 해외 매체에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28일 LG전자(대표 권봉석·배두용)에 따르면 신제품은 차세대 올레드 패널을 탑재하고 빛을 내는 파장을 정교하게 설계해 화질을 개선했습니다. 특히 세계 올레드 TV 70% 이상이 판매되는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디지털트렌드(Digital Trends)는 LG 올레드에보를 ‘밝고, 아름답고, 스마트하다(Bright, beautiful, smart)’고 평가했습니다. 또 ‘최고 제품에만 만족하는 사람들을 위한 최고 하이엔드 TV(Outstanding High-end TV)’라고 언급하며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로 선정했습니다.
미국 리뷰 전문매체 리뷰드닷컴(Reviewed.com)은 LG 올레드에보를 ‘사람들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하는 가장 멋진 제품’이라고 강조하며 ‘올해 최고 TV가 될 제품(The best TVs of 2021)’으로 소개했습니다. 매체는 게이밍 성능에도 주목하며 ‘LG 올레드 TV에는 게이밍을 위한 다양한 요소들이 가득하다’고 했습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LG 올레드 TV의 인공지능(AI) 화질·음질 엔진 ‘알파9’ 4세대 프로세서와 ‘인공지능 화질 Pro’ 기술(AI Picture Pro)에 대해 영상 종류와 화면속 배경을 TV 스스로 구분해 화질을 최적화한다고 소개했습니다.
영국 IT 매체 왓하이파이(What Hi-Fi)는 LG 올레드에보에 ‘지금까지 테스트한 LG 올레드 TV 가운데 단연 최고’라며 5점 만점을 줬습니다. 또 다른 영국 IT 매체 트러스티드리뷰(Trusted Review)도 LG 올레드에보에 ‘적극 추천 제품(Highly Recommended)’ 선정과 함께 5점 만점을 부여했습니다.
독일 IT 매체 컴퓨터빌트(Computer bild)로부터도 ‘지금까지 테스트한 최고의 TV’라는 평가와 함께 역대 TV 제품 최고 점수인 1.3점을 받았습니다. 매체가 부여한 점수는 낮을수록 수준이 높다는 의미입니다.
남호준 LG전자 HE연구소장 전무는 “한층 더 진화한 LG 올레드 TV로 최상의 화질과 게이밍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