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Stock 증권

신신제약, 1H 매출액 5% 증가한 542억…“주력 제품 판매 확대”

URL복사

Wednesday, August 14, 2024, 13:08:26

2Q 매출액 295억·영업익 32억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신신제약은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54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9억원, 31억원을 기록했다.

 

신신제약의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95억원, 32억원이다. 신신제약은 주력 제품과 신제품 판매가 동시에 늘어나면서 상반기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력 제품은 마진율이 높기 때문에 이익 기여도가 크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신신제약은 자체 '경피 약물전달 체계(TDDS)' 기술을 바탕으로 마이크로니들, 신약 개발을 통해 신성장 동력 확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녹는 마이크로니들 의약품 상용화에 박차를 가해 파이프라인을 다각화한다는 방침이다.

 

신신제약 관계자는 "이익률이 높은 주력 제품 매출 확대로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식약처의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의약품 가이드라인이 제정됨에 따라 국내 마이크로니들 의약품 출시를 목표로 허가 절차를 신속하게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More 더 읽을거리

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배너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2025.10.24 11:42:0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