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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2분기 영업익 810억…전년비 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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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ugust 08, 2024, 09:08:55

2분기 매출 4.4% 증가한 2조9371억원
편의점 영업익 0.3% 감소·슈퍼는 2.1% 증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GS리테일이 편의점과 슈퍼마켓 신규 출점으로 덩치를 키웠지만 2분기 수익성은 떨어졌습니다.

 

8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8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 감소했습니다. 2분기 매출은 2조9371억원으로 전년 대비 4.4% 증가했고 순이익은 639억원으로 19.1% 늘었습니다.

 

지난해 GS프레시몰 사업 철수와 텐바이텐 지분 매각, 올해 2분기 파르나스호텔과 후레쉬미트 인적 분할로 관련 손익은 중단 영업 손익으로 재분류됐습니다.

 

사업부별로 편의점(GS25)은 신규 출점과 기존점 매출 신장으로 2분기 매출이 2조193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9% 늘었습니다. 영업이익은 임차료와 감가상각비 증가로 0.5% 줄어든 64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2분기 슈퍼마켓(GS더프레시) 매출은 3941억원으로 전년보다 10.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5억원으로 47.7% 신장했습니다.

 

홈쇼핑 매출은 TV 시청 인구 감소 등 영향으로 4.5% 감소한 2733억원, 영업이익은 0.4% 감소한 27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또 2분기 기준 GS페이 가입자 수는 406만명, 우리동네 GS앱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340만명, 반값 택배 월평균 이용 건수는 106만건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편의점과 슈퍼마켓, 홈쇼핑 등 주력 사업 이익은 성장 또는 유지 추세를 보였으나 자회사 등의 이익 감소 영향이 반영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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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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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AI 모델 K-엑사원 공개…세계 7위·국내 1위

LG, AI 모델 K-엑사원 공개…세계 7위·국내 1위

2026.01.11 17:01:1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 AI연구원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집약해 개발한 ‘K-엑사원’을 공개했습니다. 글로벌 AI 상위 10개가 중국(6개), 미국(3개) 모델로 채워진 상황에서 한국 기업 중 K-엑사원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LG AI연구원은 K-엑사원이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평가 기준인 13개의 벤치마크 테스트 중 10개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전체 평균 점수도 72점을 기록해 5개 정예팀이 개발한 모델 중 가장 뛰어난 성능을 보였습니다. K-엑사원은 글로벌 AI 성능 평가 기관인 ‘아티피셜 어낼리시스’의 인텔리전스 지수 평가에서 32점을 얻으며 세계 7위에 올랐습니다. 오픈 웨이트 모델 상위 10개 중 중국이 6개, 미국이 3개인 상황에서 ‘K-엑사원’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AI 3강을 목표로 하는 한국의 AI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입니다. 이진식 LG AI연구원 엑사원랩장은 “주어진 시간과 인프라 상황에 맞게 개발 계획을 수립했고,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의 절반 정도만 사용해 1차수 K-엑사원을 만들었다”며 “1차수는 프런티어 모델로 도약하기 위한 시작점이며, 앞으로 본격적으로 성능을 끌어올린 K-엑사원을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K-엑사원은 글로벌 오픈소스 AI 플랫폼인 허깅 페이스에 오픈 웨이트로 공개한 직후 글로벌 모델 트렌드 순위 2위에 오르기도 하는 등 전 세계 연구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또 미국 비영리 AI 연구 기관 에포크 AI의 ‘주목할 만한 AI 모델(Notable AI Models)’에도 포함됐습니다. LG AI연구원은 2024년 ‘엑사원 3.5’를 시작으로 지난해 ‘엑사원 딥(Deep)’, ‘엑사원 패스(Path) 2.0’, ‘엑사원 ‘4.0’까지 국내 기업 중 최다인 5개 모델을 리스트에 올렸습니다. 미국 스탠퍼드대학교는 매년 AI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으며, ‘주목할 만한 AI 모델’ 리스트를 국가와 기업 경쟁력을 평가하는 자료로 활용합니다. ‘K-엑사원’은 LG AI연구원이 지난 5년간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직접 개발하며 쌓아온 기술력을 집약해 만든 모델입니다. LG AI연구원은 단순히 데이터 양만 늘리는 방식이 아닌 성능은 높이고, 학습 및 운용 비용은 낮추는 고효율 저비용으로 모델의 구조 자체를 혁신했습니다. 엑사원 4.0에서 검증된 핵심 기술인 ‘하이브리드 어텐션(Hybrid Attention)’을 고도화해 ‘K-엑사원’에 적용했습니다. 어텐션은 AI 모델이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할 때 어떤 정보에 집중해야 하는지 판단하는 두뇌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LG AI연구원은 나무를 보는 것과 같이 특정 범위의 정보에 집중하는 ‘슬라이딩 윈도우 어텐션’과 숲을 보는 것과 같이 전체적인 맥락을 이해하는 ‘글로벌 어텐션’을 조합하는 ‘하이브리드 어텐션’을 고도화해 메모리 요구량과 연산량을 엑사원 4.0 대비 70% 절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AI의 언어 능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토크나이저(Tokenizer)도 고도화했습니다. 토크나이저는 AI가 이해하는 단위인 토큰으로 문장을 쪼개는 기술입니다. LG AI연구원은 학습 어휘를 15만 개로 확장하고, 자주 쓰는 단어 조합은 하나로 묶는 방식을 적용하는 등 토크나이저 고도화로 ‘K-엑사원’이 기존 모델 대비 1.3배 더 긴 문서를 기억하고 처리할 수 있게 했습니다. LG AI연구원은 하나의 토큰을 처리하면서 다음 토큰을 예측할 수 있는 멀티 토큰 예측(MTP) 영역을 설계해 추론 속도를 기존 모델 대비 150% 높였습니다. K-엑사원은 매개변수인 파라미터 규모가 2360억개이며, 실제 활성 매개변수는 10% 규모인 230억 개인 전문가 혼합(MoE) 방식의 모델입니다. 학습 범위를 확장해 국내 AI 모델 중 가장 긴 26만 토큰의 긴 문맥을 한 번에 이해하고 처리할 수 있습니다. 26만 토큰은 A4 문서 기준으로 400장 이상에 해당하는 방대한 분량입니다. LG AI연구원 관계자는 “K-엑사원은 효율은 높이고 비용은 낮추는 모델 설계를 통해 고가의 인프라가 아닌 A100급의 GPU 환경에서도 구동할 수 있다”며 “인프라 자원이 부족한 기업들도 프런티어급 AI 모델을 도입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내 AI 생태계 저변을 넓히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LG AI연구원은 자체 AI윤리위원회를 통해 K-엑사원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했습니다. 저작권 문제가 있는 데이터는 사전에 식별하고 제외하는 등 모든 학습 데이터에 대한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평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K-엑사원은 LG AI연구원이 한국의 특수성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KGC-SAFETY' 지표에서 4개 부문 평균 97.83점을 받았다. 미국 오픈AI의 GPT-OSS 120B 모델(92.48점)과 중국 알리바바의 큐웬(Qwen)3 235B 모델(66.15점) 등보다 높습니다. LG AI연구원은 이달 28일까지 K-엑사원 API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고사양 인프라와 전문 코딩 지식 없이도 자신만의 AI 에이전트를 개발하고 배포할 수 있는 서비스형 플랫폼(PaaS)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최정규 LG AI연구원 에이전틱 AI 그룹장은 “K-엑사원은 자원의 한계 속에서 독자적인 기술 설계로 글로벌 거대 모델들과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며 “대한민국 대표 AI를 개발한다는 자신감으로 연구 개발에 집중해 우리나라 AI 생태계를 넘어 전 세계 AI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는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구광모 ㈜LG 대표는 2026년 신년사에서 “새로운 미래가 열리는 변곡점에서는 지금까지의 성공 방식을 넘어 새로운 혁신으로 도약해야만 한다”며 “혁신을 위해서는 생각과 행동이 변해야 하며 ‘선택과 집중’이 그 시작”이라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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